레몬서벳 컬러를 먼저 구매한 후.... 네이비를 또 구매했어요....

깔별로 구매했다는건....

다들... 뭔 의미인지 아시죠? ^^

너무우~~~ 이쁘잖아요..... 이 옷 어쩌면 좋아요....

매니시하고 시크한 옷을 즐겨 입는 저인데....

여성여성한 옷을 깔 별로 구매하는건 처음 있는 일입니다....

레몬서벳 칼라에 자세한 제 후기가 있으니....참고하시구요....^^

전 솔직히 어두운 컬러의 블라우스는 잘 안사는 편이예요...

블라우스류는 거의 밝은색 위주로만 사거든요...

근데... 이 옷은 디자이너님꼐서 인스타 계정에도 많이 입으셨고....

디자인 자체가 답답한 느낌도 아니고.... 

중요한건...레몬서벳 칼라를 구매하고 10000% 만족을 했던터라....

그래서 고민 안하고 또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....

이 칼라 역시..... 엄지척~!!

블랙인가..네이비인가...하는 딥네이비라기 보다는... 

푸른빛이 좀 더 도는 네이비랄까...

여름에 시원한 느낌으로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...

어제 이 옷을 입고 처음 출근을 했는데...

보는 사람들마다... 진작 여자옷 입고 다니지....

여성스런 옷 잘 어울리는데 왜 안입고 다니냐며..... ㅡㅡ::

여성스런 옷이 안어울린다고 40년 넘게 생각하고 살아왔는데.... 그게 아니였더라구요....

이 옷이 그걸 알게 해주었네요....ㅎㅎㅎㅎ

저는 코디를 여유있는 바지통의 생지 롤업진과 같이 코디를 해봤어요....

위, 아래가 네이비 톤이라 답답해 보이고 더워 보이지 않을까...했는데....

절대에~~!!!! 그렇지 않더라구요..

소매도 더운감이 느껴지면 모델처럼 위로 걷어 입으니.... 덥지도 않고....

무더위만 아니라면...여름에도 쭉~~~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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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자이너님께서.... 사은품으로 보내주신 그물백도 같이 들고 출근했는데....

어쩜....사은품에 감동받긴 처음입니다... 퀄러티가 아주~~!!!

사실  사은품은 아니고...판매 제품이라고는 알고는 있어요....

근데 너무 이쁘잖아요... 여름에 정말 여기 저기... 이 코디 저 코디... 정말 잘 들고 다닐 것 같아요....

때타면.... 한개 더 구매해서 들고다닐까.... 생각 중이랍니다....

착장컷 몇 컷 올려요....

제 키는 157cm에...정 55size이니...

구매시 참고하세요~~~^^